근묵자흑 近墨者黑 가까울 근 먹 묵 검을 흑 무릇 쇠와 나무는 일정한 형상이 없어, 겉틀에 따라 모나게도 되고 둥글게도 된다. 또 틀을 잡아 주는 도지개가 있어, 도지개에 따라 습관과 성질이 길러진다. 이런 까닭으로 주사(朱砂)를 가까이 하면 붉게 되고... Tag: 고사성어

이심전심 以 心 傳 心 써 이 마음심 전할전 마음심 어느 날 석가는 제자들을 영산에 불러 모았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손가락으로 연꽃 한 송이를 집어들고 말없이 약간 비틀어 보였다. 제자들은 석가가 왜 그러는지 그 뜻을 알 수 없었다. 그러나 가섭만은 ... Tag: 고사성어

염화미소 拈華微笑 집을 념 꽃 화 작을 미 웃음 소 어느 날 석가는 제자들을 영산에 불러 모았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손가락으로 연꽃 한 송이를 집어들고 말없이 약간 비틀어 보였다. 제자들은 석가가 왜 그러는지 그 뜻을 알 수 없었다. 그러나 가섭만은... Tag: 고사성어

배 수 지 진 背 水 之 陣 등 배 물 수 어조사 지 펼칠 진 한나라의 장군 한신이 조나라 군사들과 대치하고 있었는데 군사의 수가 조나라에 비해 적었고, 급조된 병사들ㅇ이 많았다. 이에 한신은 강을 등지고 진을 치게 하여 병사들이 퇴각로를 차단한 채 싸... Tag: 고사성어

백 년 하 청 百 年 河 淸 일백 백 해 년 물 하 맑을 청 정나라가 채나라를 공격하자 초나라도 정나라를 공격할 준비를 하였다. 채나라는 초나라의 속국이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정나라 조정은 진나라에 구원병을 청해 초나라와 싸우자는 주장과, 초나라와 강... Tag: 고사성어

부 화 뇌 동 附 和 雷 同 붙을 부 화할 화 우레 뇌 함께 동 부화뇌동의 의미는 화(和)에 뇌동(雷同)을 붙이다는 뜻인데, '뇌동'이란 우레와 함께한다는 말로 주변 사람들의 큰 목소리에 묻혀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상황을 말한다. 즉 부화뇌동은 ... Tag: 고사성어

빙 탄 지 간 氷 炭 之 間 얼음 빙 숯 탄 어조사 지 사이 간 한나라 무제의 신하 중에 동방삭이 있다. 그는 박학다식하여 무제의 좋은 이야기 상대가 되었다. 언제나 어전에서 먹고 지냈는데 남은 음식)이 있으면 품에 넣어 집으로 가지고 갔으며 하사 받은... Tag: 고사성어

비 분 강 개 悲 憤 慷 慨 슬플 비 분할 분 슬플 강 분할 개 '비분'은 분하고 슬프다는 뜻이고, '강개' 역시 분하고 슬프다는 뜻이다. 즉 슬프고 분함이 심해 원통함이 극에 달한 상태를 말한다. 그런데 이 말은 개인적인 상황에 사용하기보다는 주로 국가의... Tag: 고사성어

산 전 수 전 山 戰 水 戰 뫼 산 싸울 전 물 수 싸울 전 산전수전은 세상의 온갖 고생과 어려움을 다 겪는다는 말인데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산전수전으로 인해 경험치 쌓이면 그는 그만큼 단단해 질 것이다. 같은 나무라도 집에서 사람이 물을 주... Tag: 고사성어

살 신 성 인 殺 身 成 仁 죽일 살 몸 신 이룰 성 어질 인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뜻있는 선비와 어진 사람은 삶을 구하여 인을 해치는 일이 없고 몸을 죽여서 인을 이룬다."라고 했다. 지사(志士)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몸을 바쳐 일하려는 사람이며, 인인(... Tag: 고사성어

상 전 벽 해 桑 田 碧 海 뽕나무 상 밭 전 푸를 벽 바다 해 마고 선녀가 신선 왕방평에게 일러 말하기를 "스스로 신선을 모신 이래로 동해가 세 번 뽕나무밭으로 변하는 것을 보았는데 이번에 봉래에 이르니 물이 곧 갈때 보다 얕아져 대략 반쯤이었습니다.... Tag: 고사성어

수 구 초 심 首 丘 初 心 머리 수 언덕 구 처음 초 마음 심 강태공이 제나라 영구에 묻혔다. 그러나 그의 후손들은 주나라에 와서 장례를 치렀다. 군자가 말하기를 "음악은 그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바를 즐기고 예는 그 근본을 잊지 않아야 한다. 여우가 ... Tag: 고사성어

명 경 지 수 明 鏡 止 水 맑을 명 거울 경 그칠 지 물 수 형벌로 다리가 잘린 왕태는 제자가 공자의 제자들만큼 많았는 데, 상계가 그것을 불만스럽게 여겨 공자에게 물었다. "왕태는 자기 몸을 닦고 자신의 지혜로 마음의 본체를 깨달은 것뿐이어서 자기를... Tag: 고사성어

목 불 식 정 目 不 識 丁 눈 목 아닐 불 알 식 고무래 정 부모 덕에 출세를 한 장홍정이 노령이라는 지역의 절도사로 지내고 있을 때, 이 지역 황하 이북에 한 장군이 병사들과 지내면서 병사들과 같이 먹고 자고 하는 등 병사들과 같은 조건에서 생활하였... Tag: 고사성어

발 본 색 원 拔 本 塞 源 뽑을 발 근본 본 막을 색 근원 원 주나라의 임금이 "나에게 큰아버지가 계심은 마치 의복에다 갓이나 면류관(冕旒冠)을 갖춘 것과 같고, 나무의 뿌리와 물의 수원이 있는 것과 같고 백성들에게 지혜로운 임금이 계신 것과 같다. ... Tag: 고사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