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사별하고 오직 딸 하나 잘 되기만을 바라며 살아온 엄마, 딸의 약혼 소식에 서운하면서도 남편 몫까지 축하해 주는데 결혼식이 열리는 리조트에 도착했더니 신랑의 아버지가 30여 년 전 연락 두절로 헤어진 옛 애인이라는 설정의 넷플릭스 영화 <신부... Tag: 내가 본영화

넷플릭스 영화 <파인드 미 폴링>은 록 스타인 주인공이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는 옛 연인을 생각하며 쓴 노래 제목이기도 한데 사랑은 빠져드는 걸까요? 아니면 노래 제목처럼 뛰어드는 걸까요? 전자가 아무것도 몰랐을 때 하는 사랑이라면 후자는 아무래도 ... Tag: 내가 본영화

김정환 감독이 연출하고 한예슬, 송중기가 연기한 2011년 한국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는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백수가 된 지웅(송중기)과 바로 이웃에 살면서 주변에 널린 게 돈이라며 생활력 만렙을 보이는 홍실(한예슬)의 정말 정 반대되는 캐미가 재미를... Tag: 내가 본영화

넷플릭스 남아공 영화 <로볼라 맨>은 신랑 측 가족을 대표해 신부 가족을 만나 신랑이 신부에게 줄 결혼 지참금 협상하는 사람을 일컫는 용어로 협상에 따라 지참금 금액 차이가 크다 보니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 에이스(로렌스 말레카)는 로볼라 맨을 전문 ... Tag: 내가 본영화

설경구, 류승범, 한혜진이 주연하고 김형준 감독이 연출한 2010년 우리 영화 <용서는 없다> 오래됐지만 어쩌다 보니 최근에야 처음 보게 됐고 제목만 보고 액션이 아닐까 예상도 했지만 치밀하면서도 처절한 복수극이네요. 부검 전문의인 민호(설경구)가 자... Tag: 내가 본영화

파커 핀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스마일>은 정신병도 자식들에게 유전될 수 있다는 가족력과 며칠 만에 자살에 이르게 하는 초자연적인 존재를 믹싱함으로써 미친 것과 무엇에 씐 것의 경계를 허물면서 진실을 알아주지 않는 답답함... Tag: 내가 본영화

마블 코믹스 원작 실사 영화이며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에 속하는 작품같이 어느 정도는 기대를 갖고 본 영화 <마담 웹>은 처참한 수준의 작품이었고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와도 아무런 연계점을 찾을 수 없는 12세 관람가 등급의 어린이용 영화 같았... Tag: 내가 본영화

레나토 드 마리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넷플릭스 이탈리아 영화 <어둠 속으로 사라진 아이들>은 이혼 후 아이들 양육권 분쟁 중 누군가에게 아이들이 납치되어 몸값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급하게 돈을 마련하기 위해 검은 돈을 만지는 이웃으로부터 위험한 ... Tag: 내가 본영화

영화 <쏘우>는 오래되기도 했고 봤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해 제목만 보고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같은 류의 영화겠거니 상상하면서 봤는데 저예산 인디 영화임에도 예상외로 긴장감 있고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여주는 신선한 각본과 연출에 놀랐습니다.... Tag: 내가 본영화

2125년 제5차 비핵 세계대전이 끝난 후인 22세기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작품인 영화 <애플시드 알파>는 극장 개봉작으로는 세 번째 작품인데 전작에서 이어지는 이야기가 아닌 리부트 작품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전쟁에서 살아남은 인간... Tag: 내가 본영화

팀 헌터 감독이 연출한 2018년 영화 <루킹 글라스>는 금쪽같은 자식을 낙상 사고로 잃고 실의에 빠진 부부가 새로운 시작을 위해 낯선 곳에서 모텔을 인수하고 정착해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모텔 지하에서 모텔 끝방 한곳을 엿볼 수 있는 비밀... Tag: 내가 본영화

대부분 제보받은 실화가 바탕인 동명 소설 댓글부대를 안국진 감독이 연출하고 손석구 배우가 주연을 맡아 카더라 통신에서 한 번쯤 들어봤을법한 여론 조작의 실체를 카메라에 담은 영화 <댓글부대>는 기레기라는 오명 속에서도 진실을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 Tag: 내가 본영화

일루미네이션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 <인투 더 월드>는 평생을 살아논 연못을 떠나 미지의 세상 자메이카로 향하는 청둥오리 가족들의 모험 영화입니다. 어린이가 주인공처럼 등장하는 가족영화다 보니 성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 Tag: 내가 본영화

넷플릭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상상>은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만들어봤을 자신만의 특별한 단짝 친구 이야기입니다. 친구라고 했지만 그게 상황에 따라 동물일 수도 있고 로봇일 수도 있고 사람일 수도 있고 물건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중요한 건 나의... Tag: 내가 본영화

홍원찬 감독이 연출한 스릴러 영화 <오피스>는 말로는 가족이라 하면서 뒤에서는 야수처럼 이빨을 드러내고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으르렁대는 약육강식의 밀림을 연상시키는 회사에서 벌어지는 일상을 공포 그 자체로 그려낸 작품으로 배우 고아성이 피해자인지... Tag: 내가 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