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 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 이번 추석 연휴는 5일로 길기도 하고 날씨도 너무 더워서 추석이라기보다는 하석이라고 농담을 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저의 집은 추석 명절에 차례를 지내니 6남매의 맏며느리인 제가 차례상을 준비하고 많은 가족들이 모이... Tag: 보건농부농장이야기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인연이라는 끈이 있어 우리는 각각 그 소중한 끈의 이어짐으로 살아갑니다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는 인연이 있는가 하면 그 어려움을 더욱 어렵게 하는 인연도 있습니다 각자의 생각과 입장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도 있겠지만 저의 생각은 ... Tag: 좋은글

지난 세월의 옛 그리움 속에 점점 아련해진 어머니의 추석 명절이 되어 한가위 둥근 달을 볼 때면 옛 시절이 그리워서인지 내 가슴엔 더욱더 진한 그리움과 아쉬움으로 가까이 다가옵니다 보고픈 어머니! 저세상 가신 지 오래되어 안타깝게도 몇 해인지 가물... Tag: 좋은글

어느덧 추석을 지나 깊어가는 가을의 길목에 서서 수고하신 벗님들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눈 뜨면 아침이고 돌아서면 저녁이고 주말인가 하면 금세 월요일이고 연휴 시작인가 하면 어느새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있습니다 9월 추석도 언제 오려나 싶었는데 벌써 ... Tag: 좋은글

올해 여름이 유난히도 더웠는데 농장에 가서 일을 하다보니 너무 힘이들었는지 한동안 건강이 안좋아서 농장에도 못나갔더니 꽃나무들도 말라서 죽고 블루베리나무도 많이 죽고 농장은 무성한 잡초로 밀림이 되어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지난 일요일에... Tag: 보건농부의 일상

친구야 요즘처럼 가을 하늘이 반가운 날에는 너와 함께 기차여행을 떠나고 싶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랑 옛 추억도 소환하며 많은 시간을 공유하고 싶어 들꽃이 만발한 작은 시골 간이역을 지나고 바다가 보이는 어느 어촌에서 어부들의 그을린 얼굴을 보... Tag: 좋은글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이이지만 서로를 아끼며 염려해 주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맑은 옹달샘 같은 신선한 향기가 솟아나는 곳 그저 그런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활력을 얻어 갈 수 있는 곳 그래서 행복한 우리가 되었음을 느끼는 곳 서로 아끼며 아낌을 ... Tag: 좋은글

지난 금요일 (9월 6일)에 윤봉길 체육관에서 2024년 예산군 사회복지 박람회가 열린다 하여 다녀왔습니다 윤봉길 체육관은 저의 집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윤봉길 체육관은 예산공설운동장에 있지요 오랜만에 예산공설운동장에 갔더니 그동안 안 ... Tag: 보건농부의 일상

9월을 맞이하며 무성한 풀잎 냄새보다도 낙엽 느낌이 더 진한 걸 보니 가을이 가까이 와 있나 봅니다 9월에는 아름다운 시간으로 채우겠습니다 계곡물 흐르는 소리도 듣고 그동안 만나지 못한 그리운 사람도 만나겠습니다 느낌 좋은 9월이 미소로 걸어올 수 있... Tag: 좋은글

우리 오랜 친구로 남아있자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인생 지금 앞서거니 뒤서거니 계산하지 않는 그저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친구로 남아있자 도움이 되지는 못해도 누가 되지 않는 가까이 살지는 못해도 일이 있을 때 한달음에 달려와주는 허... Tag: 좋은글

가을이 봄보다 아름답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투명한 가을 분위기는 정을 느끼게 하며 친근감을 주고, 청명한 가을 하늘을 향해 해맑게 핀 코스모스를 보면 정녕 가을은 봄보다 아름답습니다. 가을이 아름다운 것은, 가을이라는 계절 속에 다른 때보다 더 ... Tag: 보건농부의 일상

길가에 차례 없이 어우러진 풀잎들 위에 새벽녘에 몰래 내린 이슬 따라 가을이 묻어왔습니다 선풍기를 돌려도 겨우 참을 수 있었던 짧은 여름밤의 못다 한 이야기가 저리도 많은데 아침이면 창문을 닫아야 하는 신선한 바람 따라 가을이 묻어왔습니다 눈을 감아... Tag: 좋은글

지난 8월 7일이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이었고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이기에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고 하는 처서가 지났는데도 폭염이 계속되니 지금의 계절을 늦여름이라고 해야 할지 초가을이라고 해야 할지 어... Tag: 보건농부의 일상

연일 계속되던 비가 그치고 오랜만에 맑은 하늘이 유난히 더 예뻐 보이던 날,비 때문에 흐린 하늘만 계속 보다가 맑은 하늘을 보니 얼마나 반가운지 어디론가 무작정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이렇게 하늘이 맑고 예쁜 날 저 혼자 가기는 심심할... Tag: 보건농부의 일상

아침 눈을 뜨고 창문 밖에 하늘을 보니 유난히도 맑음이 청명하고 찬 이슬에 나무 잎들 춥다고 움츠려 힘을 잃고 한잎 두잎 떨어지네 ~`! 8월 끝에는 가을 첫 손님 맞이하려 준비하고 찬 기운이 감돌고 시원스레 깔끔한 길을 닦아놓고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 Tag: 좋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