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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실험실 수업 - 톱니바퀴 시계 만들기
( 밀리멜리 | 23-01-26 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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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오늘은 과학수업의 랩 세션 때문에 학교에 가는 날이다. 이상하게도 이 랩실에만 가려면 마음이 좀 두근거린다. 왜일까... 시험치러 가는 것도 아닌데, 괜히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걱정이 된다. 뭐가 걱정이 되는지도 모르는데 그냥 부담이 된다. 다행인... Tag: 몬트리올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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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폭풍 속 산책
( 밀리멜리 | 23-01-27 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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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눈폭풍이 온 날, 정말 조용하다. 눈폭풍은 블리자드, 땅뻿드네즈라고 불리는데 눈폭풍이 오면 안개가 엄청 짙게 깔리고 앞이 보이지 않는다. 밤새 눈폭풍이 와도 대중교통은 멀쩡하다. 버스가 늦어 15분 늦게 도착했는데, 세상에 사무실에 마리만 오고 아... Tag: 몬트리올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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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날, 외관이 예쁜 카페와 식당들
( 밀리멜리 | 23-01-28 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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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주말 직전의 퇴근길! 이미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탔는데, 갑자기 머릿속에서 "치킨...."이 떠오른다. 배가 그렇게 고픈 것도 아니었는데, 그냥 머릿속에 떠오르는 음식 ㅋㅋㅋ 오늘 집에 치킨을 사가서 찬이랑 나눠먹으면 참 맛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 Tag: 몬트리올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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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하고 있는 걸까
( 밀리멜리 | 23-01-21 0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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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오늘은 좀 진이 빠진다. 어째서 일이 쉬운 게 없을까? 나는 잘하고 있는 걸까? 오늘도 자잘한 실수를 여러가지 했다. 실수를 할 때마다 얼굴이 화끈해지고 배가 덜컥 내려앉는 기분이 든다. 왜 자꾸 실수를 하나 했더니, 마지막에 항상 잘 되었는지 ... Tag: 몬트리올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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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하는 글쓰기 - 책 리뷰
( 밀리멜리 | 23-01-23 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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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명상하며 글쓰기]라는 책을 읽었다. 주로 출퇴근시간에 버스 안에서 읽었는데, 특히 출근 스트레스를 진정시켜 주는 것 같아 즐겁게 읽었다. 블로그 글쓰기를 할 때도 도움이 되는 팁을 정리해 보고 싶다. 작가는 우울과 불안함 때문에 명상원을 찾... Tag: 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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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라켓 사러 가서 스포츠용품점 구경하기
( 밀리멜리 | 23-01-24 0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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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배드민턴 채를 사러 스포츠용품점에 들렀다. 지금까지 회사에서 칠 때는 쟝의 라켓을 빌려썼다. 그래도 자주 쓰다 보니 내 것이 필요할 것 같아서 시내 상점으로 고고! 데카트론이라는 스포츠 전문용품점이다. 들어가니 역시 시즌에 맞게 스키와 스케이... Tag: 몬트리올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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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퇴근길 저녁, 차 막히는 걸 보고 드는 생각
( 밀리멜리 | 23-01-14 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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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목요일 저녁, 나와 넷지, 쿰바는 우연히 다같이 퇴근했다. 셋 다 똑같은 버스를 타고 출퇴근하기 때문에 자주 마주친다. 병원 문밖을 나오자마자 길 건너 정거장에 버스가 막 도착하는 걸 봤다. 셋 중에 제일 성격 급한 내가 후다닥 계단을 뛰었다. 한국... Tag: 공무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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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화 뭘 사야 할까...
( 밀리멜리 | 23-01-16 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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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월요일에는 스피닝, 수요일은 배드민턴, 금요일과 주말엔 달리기를 한다. 운동도 종류가 여러가지니까 덜 지루하고 재밌어진다.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는 건 배드민턴이다. 서브나 받아치기 하나도 못했는데, 그래도 시작한 지 몇 주 됐다고 조금 칠 수... Tag: 몬트리올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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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자라는 홍콩야자
( 밀리멜리 | 23-01-17 0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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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회사 근처 슈퍼마켓에서 파는 홍콩야자가 많이 자랐다. 사무실에는 직사광선이 잘 들어서 그런지 화분이 쑥쑥 크는 느낌이다. 공기정화식물로 유명한 홍콩야자를 샀다 공기정화식물로 유명한 홍콩야자를 샀다 또 화분을 하나 들였다. 왜 자꾸 식물이 사고... Tag: 몬트리올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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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샐러드와 대화, 산책
( 밀리멜리 | 23-01-18 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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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오늘 점심은 밥도 먹고, 카페테리아에서 샐러드도 가져왔다. 함께 점심을 먹는 동료들도 집에서 밥을 싸오더라도 수프나 샐러드를 사러 식당에 간다. 이 점심시간이 유일하게 움직이고 동료들과 함께 걷는 시간이다. 이 때만큼은 일 이야기가 아니라 농... Tag: 공무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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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도 꾸준히 운동하러 가자
( 밀리멜리 | 23-01-19 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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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오늘은 조용하다. 다들 재택근무를 하는 것 같다. 나와 넷지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수요일은 항상 배드민턴을 치는 날이라, 마리가 물었다. "너희 배드민턴 칠 거야? 할거면 지금 예약하게.""마리, 너는 안 오는 거야?" "난 수요일 집에서 일할 거라... Tag: 공무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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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도 일을 하다니?!
( 밀리멜리 | 23-01-20 0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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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어제 퇴근할 때, 쿰바가 프린트를 하나 부탁했다. 커다란 용지에 컬러로 인쇄하는 거였다. 쿰바의 사무실에도 프린트기가 있지만, 종이 사이즈가 다르거나 컬러프린트와 스캔이 가능한 프린트기는 잠가놓고 사용하기 때문에 내게 부탁한 것이다.퇴근 전에 ... Tag: 공무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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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해도 언젠가는 다시 마주해야 하는 숙제
( 밀리멜리 | 23-01-11 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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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과학 공부가 정말 어렵다. 특히나 이번엔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메카닉 쪽이라서 더 어렵다.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더 어려워지려나... 한국 교육과정에서는 기술 과목이 과학이 아니라 가정하고 합쳐져서 기술가정으로 배웠는데, 퀘벡에서는 ... Tag: 몬트리올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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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사람구경하는 거 재밌어
( 밀리멜리 | 23-01-08 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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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요즘은 자주 카페에 간다. 내가 좋아하는 빵집 2층에 카페가 있는데, 조용하고 빵도 맛있어서 만족! 마미 클라푸티라는 곳이다. 이곳에서도 차이티 라떼를 마셨는데, 다른 곳과는 달리 민트향이 느껴진다. 민트 맞나??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라떼도 ... Tag: 몬트리올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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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의 분위기 있는 카페 피스타(PISTA)
( 밀리멜리 | 23-01-04 0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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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오늘은 생로랑 역 근처의 카페 피스타(PISTA)에 들렀다. 레딧에서 열심히 카페 리뷰를 보고 찾아낸 곳이다. 요즘 카페는 간판이 작은 게 특징인가 보다. 모르고 지나치면 카페인 줄도 모를 정도로 작다. 야외에 카페라고 쓰인 입간판 덕분에 찾았다. ... Tag: 몬트리올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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