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증명사진 출장이 있는 날이라 사진관에 가서 장비를 싣고 점심을 먼저 먹고 출장을 가기로 했다. 임신 중인데도 출장길을 같이 가 준 언사님께 미안하고 또 고맙다. 점심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동래 하면 우리가족은 여기를 떠올린다. 만두 맛집으로 ... Tag: - 카페 맛집

언사님이 임신을 하고 난 이후에 배가 불러오면 불러올 수록 하루에도 몇 번이나 감정이 변화하였다. 몸이 무거워지고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면서 그런 것 같다. 임산부에게는 먹덧 또는 입덧이 생긴다고 하는데 언사님은 먹덧은 없었고, 입덧이 거의 임신 기간... Tag: - 다복이아빠

한때는 밥먹듯이 다녔던 남포동, 점점 더 사진관에만 있다보니 점점 더 안가게 되고, 언사님이 임신하고 나니 나갈 일이 없어서 이제는 낯설기까지 함 임신 기간 중에에는 산모가 먹고 싶은건 언제든 대령할 준비를 하고 있으라고 했는데 언사님은 임신 기간... Tag: - 카페 맛집

우리 집안에 경사가 났다. 다복이가 우리에게 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장모님께서 이런 공모전이 있는데 한번 참가해보지 않겠냐고 하셨다.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가족을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이었는데 마침 다복이가 태어난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사진... Tag: - 다복이아빠

언사님이 임신을 한 날부터 지금까지,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결혼하고 10년동안 거의 매일 비슷한 날들만 살아오다, 한 생명이 생겼다는 이유로 많은 생각과, 감정이 튀어나왔다가 들어가는 것을 경험했다. 드라이브 삼아 송정 해수욕장에 갔... Tag: - 다복이아빠

아직도 다복이 아빠가 된 것이 실감이 나지 않을 때도 있는데 이 때는 더 했겠지. 초음파를 찍고 심장소리를 처음으로 들게 되었다. 심장소리가 들리니 매우 신기했다. 이 콩만한 것이 나중에 무럭무럭 커서 나올 때 얼마나 신기하던지. 예정일도 8월 22일이... Tag: - 다복이아빠

9주차에 좀 더 커진 다복이를 만날 수 있었지 그리고 하라 선생님께서 아기 신발을 선물로 주셨는데 완전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 이 때는 성별이 안나와서 아들인지 딸인지 모를 때였어서 중성스러운 신발로 선물을 주셨다. 너무 고마워요. 7주 정도 되었을 ... Tag: - 다복이아빠

아기는 아내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다. 심장이 생기고 열심히 뛰기 시작해서 이번에는 심장소리까지 담긴 영상을 받아왔다. 아내가 그랬다. "소리 잘 들어봐 기차소리가 나는지 말발굽소리가 나는지." "기차소리? 말발굽소리?" "기차소리처럼 들리면... Tag: - 다복이아빠

출산 전에 모처럼 언사님과 카페 투어를 다녀왔다. 포시즌 베리 베이커리 라고 하는 곳이다. 오픈시간 : 10시 ~ 21시50분 전화 :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fsb_haeundae/ 스펀지 있던 자리에 주상복합 건... Tag: - 카페 맛집

잘 쓰고 있던 내 차 트렁크 버튼 고무가 세월의 힘에 버티지 못하고 조금씩 찢어지더니 아얘 부서져 내리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이래저래 블로그, 카페, 유튜브 영상으로 DIY로 교체를 성공했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미리 사진을 좀 찍어서 공유할걸 그랬다는 ... Tag: - 생활꿀팁같은거

르네랑 온정에서 밥을 먹고 후식을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따라가게 된 곳, 광안리 카페 연의양과 광안점 부전동에도 하나 더 있던데 거기가 본점인 것 같다. 한식 느낌의 디저트를 잘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날 한여름은 아닌데 많이 더웠던 것 같은데... Tag: - 카페 맛집

두번째 초음파를 찍고 임신 확정을 받았던가? 기억이 잘 안난다. 임신 5주차, 이제 준비해야 할 것들이 슬슬 생기기 시작했다. 우선 아내의 절대안정을 시작으로 태명도 만들어야 하고 곧 태아보험을 들어야 한다. 태명을 뭘로 할까? 언사님이 임의로 굉장... Tag: - 다복이아빠

여느날과 다름없이 퇴근하고 밤에는 낚시를 갔는데 언사님(아내)한테 사진과 함께 톡이 왔다. 아내 : 대박사건 난 또 언사님 가장 친한 친구가 아이를 가진 줄 알았다. 나 : 오 축하해!(축하한다고 전해줘 라는 뜻) 아내 : 우리 애기라고! 나 : 응?! 열... Tag: - 다복이아빠

임테기에 두 줄이 뜨자마자 우리는 임신 확정이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해운대 퀸즈파크에 갔다. 사진 일을 하고 또 임신, 시험관을 준비하면서 해운대 엘리움, 퀸즈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왔다. 워낙 잘 한다고 소문이 자자했다. 시험관은 범일동에 있는... Tag: - 다복이아빠

임테기 두 줄 뜨기 전날에 찍은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내 사촌 가족들과 모여서 오리고기집도 가고 카페도 갔는데 문제는 오리고기집에서 언사님이 맥주를 마셨기 때문이다. 임신 5주차로 뜬 날, 그 전전날에 맥주를 마신 셈이다. 생각해보니 시험관 4... Tag: - 다복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