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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나는 점심 공원 산책
( 밀리멜리 | 23-10-20 0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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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나디아와 함께 점심을 먹고 공원 산책에 나섰다. 나디아는 거의 매일 공원 한 바퀴를 걷는다고 한다. "오, 하늘도 파랗고 예쁘다!" 나디아가 씨엘 블루(파란 하늘)라고 말해서 나도 문득 하늘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뭐 그런 비슷한 이름의 보이밴드가 ... Tag: 공무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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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에 자꾸 업무생각이 나서 힘들 때 쓰는 방법
( 밀리멜리 | 23-10-20 2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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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오랜만에 재택근무 날이다. 여름 이후로 계속 바빠서 출근을 해야 했었는데, 이제 좀 조용해져서 재택근무를 한다. 재택근무하는 날은 30분 좀 더 잘 수 있어서 좋다. 평소 일어나는 알람을 끄고 이불 속에 좀 더 누워있는 순간이 정말 좋다. 요새 ... Tag: 공무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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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여행 - 브런치 맛집 뷔페 드 랑티케 (Buffet de l'antiquaire)
( 밀리멜리 | 23-10-17 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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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휴가를 다녀온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보트타고 고래 구경하던 것과, 밤에 본 별자리들이 정말 꿈만 같다. 남는 건 사진이라고, 여행 때 찍은 사진들을 보니 아직도 휴가인 것만 같다. 이번에는 휴가 마지막 날, 퀘벡에서 아침으로 브런치 식당을 찾... Tag: 캐나다 맛집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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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맛집: 점심으로 먹은 크레페와 거리 구경
( 밀리멜리 | 23-10-13 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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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따두싹 여행을 마치고, 퀘벡시티에 잠시 들르기로 했다. 퀘벡이 딱 중간지점이라서 쉬어갈 겸, 구경할 겸 하룻밤 묵고 가기로 했다. 몬트리올 사람들은 퀘벡을 여행지로 잘 생각하지 않는 편인 것 같다. 관광지라는 면에서 몬트리올과 비슷하고 사람이 많... Tag: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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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시의 야경과 스테이크 썰기
( 밀리멜리 | 23-10-14 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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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점심 먹고 나서는 내내 돌아다니며 퀘벡시를 구경했다. 유명한 샤또 프롱트낙에서부터 시작해... 잠시 한눈을 팔다 보면 또 오르막이 나온다. 단풍이 예쁘게 들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더운 모양이다. 단풍나무에 초록과 노랑이 반반씩 섞여 있다... Tag: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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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따두싹 여행 - 야생 고래 관찰
( 밀리멜리 | 23-10-09 2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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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보트를 타고 고래 보러 가는 날이다.바닷바람이 차갑다며 다들 따뜻하게 입고 가라고 해서, 옷을 세겹이나 껴입고 왔다."바람이 세서 0도까지 내려갈 수 있어요!"물 튀는 걸 막아주는 방수복을 입고 출발!보트를 운전하는 선장님. 고래가 어디서 나오... Tag: 여행, 고래, 따두싹, 물개, 별자리, 야생고래, 타두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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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두싹 여행 빵집, 물개와 고양이
( 밀리멜리 | 23-10-11 0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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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이 마을에서 단 하나뿐인 빵집! 아침 7시부터 문을 연다. 우리는 아침일찍부터 바닷가 구경을 하고 싶어서 빵을 사서 가기로 했다. 빵집 표지판 ㅋㅋ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빵이 신선했다. 8시면 여기 있는 빵이 다 나간단다. 먹고 싶은 게 많았는데... Tag: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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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두싹 가는 길 - 예쁜 단풍이 든 강가와 배 타기
( 밀리멜리 | 23-10-07 2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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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몬트리올에 살면서 따두싹이라는 장소를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얼마 전, 과학책 생태계 파트를 읽다가 눈에 띄는 걸 발견했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강 하구에서는 생태계가 풍부해서 고래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건 가야 해!! 그 부... Tag: 여행, 단풍, 도서관, 따두싹, 배타기, 카풀, 타두삭,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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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두싹 여행 - 오두막 숙소 예쁜 풍경과 친절
( 밀리멜리 | 23-10-07 2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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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따두싹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와...! 바다다! 사실은 바다와 생로랑 강이 만나는 지점이다. 정확히는 바다도 아니고 강도 아닌 어귀. 이 따두싹 호텔이 멀리서도 보이는 랜드마크다. 호텔과 카페, 식당 몇몇 개가 있는 거... Tag: 여행, 따두싹, 숙소, 오두막, 조식,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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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의 시작 - 자전거 여행하다가 펑크가 났다!
( 밀리멜리 | 23-10-03 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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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바캉스의 첫날! 찬이와 나는 끝내 취소하려고 했었던 자전거 여행을 하기로 했다. 몬트리올을 나와서 도시 네다섯개 정도를 지나는 85키로미터를 자전거 타고 가는 대장정 여행이다. 자전거로 장거리 여행을 한 적이 없어서 이 85키로미터 거리가 부담... Tag: 몬트리올 일상다반사, 자전거여행, 캐나다, 타이어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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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 - 아이티 음식과 도서관에서 물 챙기기
( 밀리멜리 | 23-10-03 1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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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자전거를 고치고 커피 한 잔 마시고, 자전거 도로로 들어섰다. 이제부터 끝까지 자전거 도로로만 간다. 자전거 뒷바퀴가 튼튼하고 빵빵해서 기분이 좋은가 보다. 마침 날씨도 맑고, 풍경도 너무 예쁘다. 자전거 바퀴가 스칠 때마다 사라락 하는 낙엽 소리... Tag: 캐나다 맛집탐방, 그리오, 도서관, 식수챙기기, 아이티음식, 자전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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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난 자전거로 도착한 예쁜 숲속 별장
( 밀리멜리 | 23-10-04 2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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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어둑어둑85킬로미터는 정말 멀다.기찻길 옆으로 자전거도로가 쭉 나 있다.가도가도 계속 가야 해...어느새 해가 져서 라이트를 달았다.생제롬숙소 가기전 마지막 도시 생제롬에 도착했다.여기서 점심때 먹다 남은 그리오를 해치우고, 물 한잔 사서 다시... Tag: 여행, 별장,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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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고래를 볼 수 있는 따두싹
( 밀리멜리 | 23-10-05 0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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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휴가 셋째날, 따두싹이라는 해변가 도시에 도착했다.몬트리올에서 꽤나 멀리 차를 타고 왔다. 내리자마자 해변가를 따라 걸었다.해변에서 노는 어느 가족과 강아지들공던지기를 하며 신나게 논다.속도가 엄청 빠르네! 보더콜리인가?신난 강아지를 보니 ... Tag: 여행, 고래, 따두싹, 야생고래, 퀘벡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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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 돌아오는 길은 기차로
( 밀리멜리 | 23-10-06 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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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예쁜 숙소에서 푹 자고, 멋진 풍경을 보며 아침을 먹었다.맛있었던 아침 식사.옆에 있던 두 남자는 부자지간인데, 아들의 생일 선물로 자전거를 타고 이곳에 왔다고 한다.숙소 뒤쪽엔 해먹도 있었다.산책길 분위기 좋다.자전거 수리를 부탁하니 뚝딱... Tag: 여행, 별장,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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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키우는 홍콩야자 번식하기
( 밀리멜리 | 23-09-28 0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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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사무실의 홍콩야자는 정말 잘 자란다. 햇빛이 잘 들어서 그런가? 잎을 너무 많이 내어서, 조금씩 떼어다가 심어보기로 했다. 잎과 가지를 잘라서 물에 넣어두면 뿌리가 나온다는데... 하나는 뿌리가 나고 하나는 일주일이 넘게 지나도 뿌리가 안 나온다.... Tag: 몬트리올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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