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야근과 프랑스에서 온 임원들
( 밀리멜리 | 23-04-20 10:06 )
|
반응형 3일째 야근을 했다. 지난 이틀간은 마치지 못한 일을 하느라 30분정도 일을 더 한 거여서, 따로 힘든 건 별로 없었다.그치만 오늘처럼 2시간이나 초과근무한 건 처음이다. 야근수당은 따로 없지만 대신 이 초과근무한 시간은 나중에 쉬거나 은행 병원 ... Tag: 공무원 이야기
|
|
충청도 할아버지들의 느릿느릿한 대화
( 밀리멜리 | 23-04-21 00:29 )
|
반응형 한국 여행 일정을 다 블로그에 쓰지도 못했는데, 벌써 한국 갔다온 지 한 달이 지났다. 시간 참 빠르군! 오늘 아침 출근하는 버스 안에서 갑자기 어떤 아저씨들의 대화가 생각나서 혼자 웃었다. 그게 어떤 일이었냐면... 부산 여행이 끝나고, 나는 ... Tag: 여행
|
|
카페에서 연극준비를 보고 든 생각
( 밀리멜리 | 23-04-23 06:52 )
|
반응형 주말이라 공부하러 카페에 왔다. 사실 공부는 핑계고 카페투어가 재밌다.마차라떼와 아몬드 크로와상을 시켰다. 아몬드 크로와상이 프랑스나 다른 지역에도 있는지 잘 모르겠다. 몬트리올에서는 카페마다 각각 다른 아몬드 크로와상을 만드는데, 대부분 맛있다... Tag: 카페에서, 연극준비를, 보고, 든, 생각
|
|
중식당에서 니하오 했더니...
( 밀리멜리 | 23-04-25 06:22 )
|
반응형 주말, 자주 들르는 중국요리 전문점에 갔다. 앤트 다이(Aunt Dai)라는 유명한 맛집이다. 처음 들어가니 중국인 사장님이 '니하오'한다. 나도 따라서 '니하오' 했더니 바로 중국어 세례를 퍼붓는다. "니먼 @$^%%$\& 얼웨이?" "스, 얼웨이." "#/@%%... Tag: 캐나다 맛집탐방
|
|
길에서 만난 고양이와 꽃집 구경
( 밀리멜리 | 23-04-18 09:22 )
|
반응형 골목길을 걷다가 까만고양이를 만났다. 목걸이에 이름표가 달린 걸 봐선 바로 이 집 고양이인가 보다. 사람 손을 많이 탔는지 계단에 가만히 앉아서 피하지도 않고 있길래 다가가 보았다. 코앞에 손을 갖다대니 고양이가 내 손가락을 핥았다. 우와! 낯... Tag: 몬트리올 일상다반사, 고양이, 페페로미아호프, 화분
|
|
의료비서 공무원의 하루
( 밀리멜리 | 23-04-19 05:30 )
|
반응형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혼잣말이 튀어나왔다. "오늘 겨우 화요일이야? 목요일은 된 것 같다." 오늘은 어쩐지 피곤하다. 지금까지는 일이 별로 없어서 꽤 편하게 지냈는데, 이번주부터 빡빡한 일정이 시작된다. 이번주부터 운동을 많이 해서 그런지도 모르... Tag: 공무원 이야기
|
|
넷지의 마지막 날
( 밀리멜리 | 23-04-15 05:19 )
|
반응형 오늘은 넷지가 우리 사무실 복도에서 일하는 마지막 날이다. 지금까지 임시직으로 일했던 넷지는 이제 다른 곳에서 정규직으로 일하게 된다. 원래 넷지의 마지막 날은 3월 중순이었는데, 그때까지 정규직 자리가 바로 구해지지 않아서 조금 더 머무르게 되... Tag: 공무원 이야기
|
|
광안리 바닷가 따라 무료로 자전거 타기
( 밀리멜리 | 23-04-12 22:56 )
|
반응형 이번 부산 여행은 2박3일 여정. 게다가 대중교통을 타다 보니 부산의 여러 곳을 다 다닐 수가 없었다. 부산이 이렇게 넓은 줄 몰랐지! 마지막 날, 해운대와 광안리 둘 중에 어디를 갈까 골라야 했는데, 결국 광안리를 가기로 했다. 해운대는 달맞이... Tag: 여행
|
|
회사에서 운동!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
( 밀리멜리 | 23-04-13 04:25 )
|
반응형 부활절 롱 위크엔드가 끝나고, 다시 일상생활 시작이다. 사실 4일의 휴일 후에 일하러 가기 싫을 줄 알았는데, 바쁜 시기가 좀 지나고 편해서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다음 주에는 다시 바빠질 테지만... 그런데 그렇게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건 운동... Tag: 공무원 이야기, 달리기, 스피닝
|
|
2박3일 부산여행 - 다대포 노을
( 밀리멜리 | 23-04-10 03:37 )
|
반응형 내가 가본 부산의 해변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 다대포는 해질녘 일몰로 유명하다. 나는 약 5년 전 다대포에 놀러간 적이 있는데, 그때 찍은 해질 무렵의 긴 그림자, 찰랑찰랑하게 차오르는 모래사장에 거꾸로 비치는 실... Tag: 여행, 노을, 다대포, 부산여행
|
|
원조부산족발 - 새콤달콤한 소스가 별미인 얇은 족발
( 밀리멜리 | 23-04-10 05:24 )
|
반응형 2박3일 부산 식도락 여행의 꽃! 다대포 바다에서 일몰을 보고 나서, 우리는 부평족발골목으로 향했다. 원조 부산족발이라는 곳인데, 정말 사람이 많았다. 인기가 많다더니, 정말 사람이 많고 시끄럽다. 주변이 너무 시끄러워서 우리끼리 이야기는 못 하... Tag: 여행, 부산여행, 족발
|
|
샌드위치와 덴마크 가족의 부활절 명절풍경
( 밀리멜리 | 23-04-11 07:35 )
|
반응형 부활절 당일인 일요일. 늦잠자고 일어나 몸이 뻐근해서 런데이 30분 달리기를 뛰었다. 뛰다보니 평소보다 먼곳까지 왔는데, 이곳은 유대인과 그리스인이 많이 사는 동네이다.그리스식 샌드위치가게에 들러 아점으로 샌드위치를 먹기로 했다. 그리스어로 ... Tag: 몬트리올 일상다반사
|
|
몬트리올 이색카페 - 페르시안 카페 아운자
( 밀리멜리 | 23-04-08 05:57 )
|
반응형 오늘은 금요일, 부활절 휴일이다. 몬트리올에 돌아오자마자 휴일이 있어서 좋다. 금토일월 4일의 휴일!실컷 늦잠을 자고 근처 박물관 구경을 하니 배가 고파져서 박물관 옆 카페에 왔다. 페르시안 테마 카페, Café Aunja라는 곳이다. 들어오자마... Tag: 캐나다 맛집탐방, 몬트리올카페, 이색카페, 홍차
|
|
몬트리올 카페 릴리 앤 올리 - 여행이 끝나고
( 밀리멜리 | 23-04-03 04:00 )
|
반응형 한국에서의 휴가가 끝났다. 몬트리올에 도착한 건 토요일 오전 11시. 공항에서 대중교통 4월 정기권을 끊었다. 집에 도착했는데, 워낙 비몽사몽이어서 '내가 집에 오는 길에 지하철을 탔던가...?' 하고 되묻게 되었다. 집에 도착하니 그제야 긴 여행... Tag: 캐나다 맛집탐방, 릴리앤올리, 몬트리올카페
|
|
부산여행 아침밥 - 부산역 본전돼지국밥
( 밀리멜리 | 23-04-03 08:09 )
|
반응형 부산여행 2일 차 아침, 9시가 되어 숙소를 나섰다. "우리 아침은 뭐 먹어?" "오늘은 돼지고기 먹는 날이야! 아침은 돼지국밥, 점심은 디저트랑 여러 가지 간식 길거리음식, 저녁은 수육족발!" "음... 난 돼지고기 좋아하니까 그 계획 맘에 들어.... Tag: 여행
|
|